▶중국 감시국가로 부상:
AI 기술의 발전은 현대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특히 감시 국가로 알려진 중국의 인권 실태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AI와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대규모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침해할 수 있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는 위구르족과 같은 소수 민족을 대상으로 한 감시가 강화되고 있으며, 이는 인권 단체들에 의해 국제 사회에서 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6671
▶중국의 감시 국가체제에 대한 뉴스 from. 중앙일보
▶얼굴 인식에 대한 새로운 논쟁:
얼굴 인식 기술은 범죄 예방과 공공 안전을 위한 유용한 도구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그 사용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얼굴 인식 시스템이 특정 인종이나 성별에 대해 더 높은 오류율을 보이는 경우, 예를 들어 대기업채용 이력서를 선별하도록 설계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생각해 보자. 이런 시스템은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고 이력서의 특성을 완전히 소화해 거절해야 할 지원자와 이력서와 추가 인터뷰할 구직자를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인종차별이나 성차별을 반영한다고 가정해 보자. 머신러닝 시스템은 이것을 정상적인 학습과정으로 거치기 때문에 자동으로 편향을 반복할 것이다. 알고리즘 개발자는 악의적인 의도가 없어도 학습 데이터 안에서 편향이 존재한다. 따라서 시스템이 기존의 편견을 계속 유지하거나, 심지어 증폭시키고 유색 인종이나 여성에게 명백히 불공정한 결과를 가져다주게 된다. 이러한 문제는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편향성과 관련이 깊습니다. 알고리즘이 훈련되는 데이터가 편향되어 있다면, 그 결과물 역시 편향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공정성의 문제로 이어지며, AI 시스템이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는 데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알고리즘의 투명성 문제도 중요한 이슈입니다. 많은 AI 시스템은 '블랙박스'처럼 작동하여, 그 결정 과정이 불투명합니다. 이는 사용자가 AI의 결정을 이해하고 신뢰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범죄 예측 알고리즘이 특정 개인을 범죄자로 지목했을 때, 그 이유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한다면, 해당 개인은 부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인간의 권리와 미래의 행복에 직접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결정에 적용될 때, 알고리즘의 결과가 인구 통계 집단에 편향되지 않고 이런 결과를 도출한 분석이 투명하고 공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인공지능의 규제:
AI 규제 방안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접근 방식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첫째, AI 기술의 개발과 사용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기술이 인권을 존중하고 사회적 공정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둘째, AI 시스템의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 즉 기술 개발자, 사회학자, 인권 단체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AI 기술의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기술이 실제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필요 시 규제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https://www.ajunews.com/view/20240820154640498
결론적으로, AI 기술의 발전은 경제와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윤리적, 법적 문제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AI가 인권을 존중하고 공정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단순히 기술적 해결책을 넘어, 사회적 합의와 협력이 필요한 복합적인 이슈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책에서 미래학자는 냉철한 지성과 광대한 자료들로 막연한 희망도, 그렇다고 불안감도 갖지 말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 책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대목은 에디슨이 전기를 발명하고 인류가 안정적으로 사용하는 데 걸린 시간이 127년이 흘렸다고 말하고 있듯이, 우리에게도 과학의 혁신에는 다양한 문제점들이 있을 수 있으나, 인류의 집단지성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잠재력이 우리의 큰 희망이라는 것을 믿는다.
참조:로봇의 지배.
EU이어 미국도 AI규제 법 속도라는 제목의 뉴스 from. 아주경제.
저자:마틴포드.
출판사:시크릿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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