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동통신 기술과 산업의 변화:
지금은 디지털 디바이스의 부흥기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한 부분의 기술 혹은 산업의 변화 추세는 그것을 포함한 사회 전체의 변화와 함께 읽어야 합니다.
현재 우리는 초연결(superconected) 사회로의 길 위에 서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결은 인간과 인간을 연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간과 사물 그리고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어, 인간과 환경이 자율적으로 인간에게 유리하도록 조절되고,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주도록 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에게 전달되는 정보는 초실감적(hyper realistic)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초실감적이라 함은 정보가 인지되는 측면에서 더욱 사실적이 되도록 정보가 가공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를 예를 들어 설명하면, 푸른 자연 속의 나무를 화상으로 만들어 사무실의 모니터에 디스플레이 했다고 합시다.
우리는 그 화상을 보면서 자연 속에서 의 그 의미를 그리게 되지만 실제 사무실 환경에서 그 화상을 보면 그런 느낌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화상이 사실적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화상 이미지를 통해서 현장감 혹은 인장감이 전해지도록 화상이나 영상을 변형하는 것을 초실감적이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초연결사회를 위해서는 대량의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해야 합니다.
초고속 네트워크는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디지털시기에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수입하고 처리하여 전달하게 하는 기간 인프라에 해당합니다.
이동 통신의 경우 기술에 따라 통신 속도가 증가하면서 세대를 구분하고 있는데 1 Gps를 넘어서는 4세대부터 고속이동통신으로 구분하며, 이로 인해 스마트폰이 급격하게 보편화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2019년 4월 세게 최초로 5G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며 통신기술을 선도한 데 이어 5G 인프라 구축을 확대함과 동시에, 이보다 50배 빠른 50배 속도가 빠른 5G 통신기술 개발에도 사회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 디스플레이 기술과 산업의 변화: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는 데이터의 양, 특히 데이터의 정밀도의 증가를 부추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통신속도의 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화상을 획득하는 카메라의 해상도와 이를 디스플레이하는 화면의 해상도가 동시에 빠르게 증가하였습니다.
이런 변화는 디스플레이 제조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디스플레이 소자의 대면적화를 이끌었고, 중소형 플레이의 경우 해상도의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디스플레이 사양의 변화와 더불어(CRT→(PDP→)→LCD→OLED)로의 디스플레이 기술의 변화가 매우 눈부십니다.
PDP의 경우 CRT와 마찬가지로 고정형 디스플레이의 영역인 TV와 public display 등 한정된 영역에서 적용되었다가 물러나게 되어, 괄호로 표시하였습니다(저자 각주).
반면 LCD의 경우 개인이 사용하는 컴퓨터와 모빌리티를 결합한 노트북 컴퓨터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며 영역확대를 급격하게 이루고 이를 기반으로 해서 모니터와 TV제품에서 CRT의 영역을 이어받으면서 시장을 확대하며 디스플레이의 주류가 대체되었습니다.
현재는 LCD에서 OLED로의 기술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종류:
앞서 디스플레이 기술의 변화를 간단히 기술하였습니다.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는 전자소자나 장치의 크기에 따라 사용되는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는 다양하지만, 산업적인 측면에서 본 다면 경박광대, 즉, 얇고 가볍지만 대면적화나 대면적 공정이 가능한 디스플레이 기술이라야 디스플레이가 만연한 시대의 기술 주류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이는 초연결 사회에서 어느 곳이나 대부분 사람들이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받으며 초실감을 경험하게 하기 위한 필수요건입니다.
여기서는 현재 사용되거나, 향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디스플레이 기술들을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스플레이 기술의 명칭은 화소를 구현하는 핵심재료의 명칭이나 발광원리 혹은 구동원리를 기준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액정이라는 재료를 사용하는 디스플레이를, LCD, liqud crystal display.>, 유기소재가 다이오드의 구조를 가지고 전계발광 하는 원리를 사용하는 디스플레이를 OLED, organic light emitting diode>, 그리고 <u-LED, micro enmitting diode>가 그런 명칭입니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는 이들 세 가지 이외에도 여러 가지 기술들이 상용화를 경쟁화를 했었습니다.
예를 들면, PDP, FED, TTEL 등입니다.
이들 기술들은 시제품 이전에 혹은 이후 제품화 과정에 또는 제품화 이후 다른 경쟁 기술에 에 사업성에서 밀려서 사장에서 사라질 운명을 맞았습니다.
참조:디스플레이산업의 오해와 진실.
저자:문국철, 황인선, 임화림 공저.
출판사:바른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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